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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태항호, 엄지온·미란다커·조정린 '닮은꼴부자'
2016-03-23 23:30:01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태항호가 닮은꼴부자 매력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71회에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태항호에게 "김기방같은 감초 친구"라며 "그런데 조정린과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태항호에 대해 알아보니 닮은꼴부자더라"라며 엄태웅의 딸 엄지온, 미란다 커를 닮았다고 밝혔다.
MC들은 미란다 커에 대해 "너무 안 닮았다"라고 말했고 태항호는 "현장에서 공효진 누나가 미란다 커 닮았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471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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