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범경기 3호’ NC 박석민, 기선제압 3점포 작렬
2016-03-26 13:23:44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시범경기 3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상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뽑아냈다. 박석민은 김종호와 에릭 테임즈가 2사 1,2루에 위치한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2B1S서 최원태의 4구 빠른볼을 정확하게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박석민의 홈런으로 NC는 1회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박석민.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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