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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벨기에 브뤼셀 연쇄 테러로 인한 안전로 이번 주말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브뤼셀의 팬을 사랑한다. 팬, 밴드, 스태프 등 투어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콘서트를 취소해야한다는 충고를 받았다”며 조만간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캐리의 유럽 투어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웹사이트도 27일 예정된 브뤼셀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2일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330명 이상이 다쳤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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