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올시즌 K리그 챌린지 첫 경기서 대전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구는 2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에서 대전에 2-0으로 이겼다. 대구의 이재권은 이날 경기서 팀이 터트린 두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대구는 대전을 상대로 전반 10분 에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대구는 에델의 선제골을 도운 이재권이 전반 27분 파울로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해 점수차를 벌렸고 대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경남은 강원을 상대로 치른 올시즌 K리그 챌린지 첫 경기에서 전반 39분 터진 송수영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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