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혼자 놀기의 진수, 그립다 나바로' [한혁승의 포토어택]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NC 박석민이 26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KBO 시범경기 넥센-NC 경기에 교체된 후 혼자 야구공을 가지고 놀고 있다.

박석민은 평소 장난끼가 많은 선수로 삼성 시절 나바로에게 짓??은 장난을 많이 쳤다.

▲ 박석민 '혼자 놀다 떨어트린 공'

화려한 손동작을 선보이며 마술같은 야구공으로 묘기를 부리던 박석민이 실수로 공을 떨어트려 줍고 있다.

▲ 박석민 '멋쩍은 미소'

경기에 집중해 바라보던 동료들이 공 떨어지는 소리에 돌아보자 멋쩍은 미소를 짓는 박석민.

▲ 박석민 '난 할거 다하고 노는거에요'

박석민은 이날 1회초 첫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해 7-5 승리에 견인차를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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