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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현주소, 김태형 감독 상반된 두 가지 고민

시간2016-03-27 09:58: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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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민이 되네요."

정규시즌 개막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상반된 두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 일단 개막엔트리 작성이 고민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2016시즌 내내 지속될 고민이기도 하다.

야수진만 보면 행복한 고민이다. 1군에서 쓸만한 선수가 너무 많다. 누군가는 개막엔트리에서 빼야 하고, 1군에서도 다시 주전과 백업으로 분리돼야 한다. 반면 마운드는 괴로운 고민이다. 중간계투진이 계산이 되지 않는다. 야수와는 달리 확실한 자원이 많지 않다. 왼손은 많은데, 오른손 투수가 부족하다. 두산이 최근 몇 년 전부터 안고 있었던 고민이다.

▲더 풍부해진 야수진

김현수가 빠지면서 두산 타선 위압감은 확실히 떨어졌다. 김태형 감독은 26일 시범경기 잠실 LG전을 앞두고 "현수가 중심타선에서 버티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르다"라고 했다. 하지만, 타선의 짜임새는 올 시즌에도 정상급이다. 백업 요원들이 보강됐기 때문이다.

내야진은 국가대표급이다. 2루수 오재원, 유격수 김재호, 3루수 허경민은 지난해 프리미어12 금메달 주역들. 이들을 뒷받침할 만한 백업 자원들도 수준급이다. 일단 주전급 백업 최주환이 있다.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0.405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해에도 허경민과의 3루수 경합에서 밀렸지만, 손색 없는 타격실력을 보여줬다. 그는 2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 언제든지 주전으로 투입될 수 있다. 김 감독은 "최주환은 대타, 대수비, 지명타자 등 다양한 활용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류지혁과 신인 서예일과 김동한이 내야 백업으로 버티고 있다. 김 감독은 "3명 중 1명은 1군에서 빠져야 한다"라고 했다. 타격은 조금 떨어지지만, 수비력은 괜찮다. 내야를 고루 커버할 수 있다. 이들은 올 시즌 내내 엔트리 경쟁을 펼친다.

상무에서 돌아온 포수 박세혁도 있다. 시범경기서 타율 0.294로 괜찮다. 김 감독은 "타격 정확성이 있고, 한 방을 갖췄다"라고 했다.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포수 수비력도 호평 받았다. 시범경기서는 최재훈과의 백업 경쟁서 앞선다. 김 감독은 "포수 엔트리를 3명으로 할 것인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내, 외야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박세혁은 유사시 1루 혹은 외야 수비도 가능하다. 대타 혹은 지명타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홍성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1군에 오를 수 없다. 자연스럽게 박세혁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

김현수가 빠진 주전 좌익수는 박건우로 사실상 확정됐다. 그러나 백업을 두고 이우성, 조수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 감독은 "조수행이 타격은 가장 떨어지지만, 수비력과 주루는 제일 낫다"라고 했다. 1군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는 으뜸이다. 이우성도 타율 0.292 1홈런 4타점으로 만만찮다. 시범경기서 활용도가 낮은 정진호와 김재환도 있다. 김 감독은 "충분히 봤던 선수들이라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라고 했다. 김재환은 올 시즌부터 시작한 좌익수 수비에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김 감독의 판단에 따라 2군 게임을 소화하고 있다.

▲필승계투조 구성 오리무중

중간계투진에는 물음표가 크다. 5선발이 노경은으로 사실상 굳어진 상황. 나머지 투수들로 마무리 이현승을 받치는 중간계투진을 꾸려야 한다. 특히 리드를 지켜줄 수 있는 필승계투조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올 시즌 두산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함덕주는 왼손 메인 셋업맨이 유력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서 시련을 겪으면서 큰 경기 경험도 쌓았다. 시범경기 7경기서 평균자책점 2.57로 괜찮다. 그러나 함덕주를 제외하면 마땅한 자원이 부족하다.

왼손 계투요원들 중에선 진야곱과 허준혁, 이현호 등의 활용법이 관건이다. 김 감독은 "롱 릴리프로도 사용 가능하다"라고 했다. 롱 릴리프로 뛰면서 유사시 선발투수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셋 모두 1군에서 동시에 뛰는 건 쉽지 않을 듯하다.

우완 요원들은 변수가 많다. 베테랑 정재훈과 사이드암 오현택이 경쟁에서 앞서있는 건 사실이다. 정재훈은 경험만 놓고 보면 함덕주와 함께 필승계투조를 맡는 게 정상이다. 오현택은 기복을 떨쳐내야 한다. 반면 아킬레스건 수술과 재활을 마친 김강률은 시범경기 행보가 좋지 않다. 빠른 볼을 갖고 있다. 필승계투조에 들어올 자질은 충분하지만, 제구 기복을 줄여야 한다. 윤명준은 아직 1군에서 공을 던질만한 몸 상태는 아니다. 한편, 시범경기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연과 고봉재의 1군 합류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경험이 부족해 필승계투조 합류는 쉽지 않다.

김 감독은 사령탑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년 내내 필승계투조 구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서도 중간계투진의 공헌도는 미미했다. 그래서일까. 그는 "끝까지 고민해봐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의미다.

[김태형 감독과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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