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 중인 안익수호가 독일 U-19 대표팀과의 첫 평가전에서 역전패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잉겔하임 블루멘가르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 U-19팀과의 1차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14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독일 U-19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전바 42분 필립 옥스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 체드릭 토이헤르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한국은 오는 29일 독일 보름스 EWR 아레나에서 독일 U-19 팀과 2차 평가전을 치른다.
안익수 감독은 독일 U-19 대표팀과의 두 차례 평가전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샬케04 U-19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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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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