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나성범이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NC 다이노스)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넥센 선발 박주현의 129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범경기 3번째 홈런.
NC는 나성범 홈런 속 1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NC 나성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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