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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오감만족' 드라마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이 '페이지터너'를 즐길 수 있는 팁 3가지를 공개하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페이지터너'는 각종 포털에서 27일 정오 현재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페이지터너'를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푹(pooq)을 통해 남들 보다 미리 본다. 국내 대표 OTT 사업자인 푹(pooq)을 통해 방송 앞 부분 30분을 본 방송 전에 미리보고, 본 방송이 시작되는 토요일 밤 10시 35분부터는 나머지 부분을 모두 볼 수 있다.
두 번째,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본 방송을 통해 방송 전편을 한 번에 감상한다.
세 번째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10분 미리 맛보기와 다시보기를 한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곰TV등을 통해 방송 전 미리보기 10분을 통해 맛보기를 할 수 있고, 혹시라도 본 방송을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다면 동일 매체를 통해 언제 어는 곳에서라도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이처럼 '페이지터너'는 최근 변화하는 시청자들의 방송 시청행태에 발 맞추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26일 방송에서는 '페이지터너'의 세 주인공 김소현(윤유슬 역)과 지수(정차식 역), 신재하(서진목 역)의 성격과 가족관계, 예기치 못한 사고와 이들의 운명적 만남까지 숨가쁘게 그려졌으며, 2회에서는 김소현의 아픈 사연을 알게 된 신재하, 피아니스트가 되려는 지수 이 두 청년과 피아노를 포기하려는 김소현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페이지너터' 2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페이지터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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