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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셰프 이연복이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성형에 대한 조언했다.
이날 김성주는 "저희가 지난번에 봄맞이 체력 테스트를 했는데 이연복 셰프의 늦둥이 체력이 많은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이연복에 "요즘 외모관리에 부쩍 신경을 쓴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연복은 "외모관리에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연복에 "성형수술도 좀 하시고"라며 운을 띄워 당황케 했다. 녹화 전 이연복은 "눈 밑 지방이 고민돼 병원을 찾았지만 무서워서 그냥 나왔다"는 김성주의 말에 "수술하는데 잠깐이다. 나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연복에 "눈이 굉장히 사슴눈이 됐다"고 감탄했고, 이연복은 "15년 전 얘기다. 약간 돌팔이라서 부작용이 있다. 눈 아래에 눈썹이 안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흥국은 이연복에 "어디서 가게 하냐"고 물었고, 이연복이 "연희동"이라고 답하자 "사무실이랑 가깝다. 맛있는 음식 좀 해달라. 돈은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김흥국에 "예약하는데 2달 걸린다"고 전했고, 김흥국은 "손님이 바글바글한 집인가 보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냉장고' 김성주, 이연복.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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