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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예 이선빈이 '38 사기동대'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이선빈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미워할 수 없는 기동대의 마스코트 조미주 역으로 캐스팅돼 서인국, 마동석, 수영과 호흡을 맞춘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나쁜 녀석들'의 한동화 작가가 집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극중 이선빈은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양정도(서인국), 백성일(마동석) 등과 함께 기동대에 합류하게 되는 매력녀 조미주 역을 맡아 매회 사기행각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과거 고아원에서 가출해 맺게 된 양정도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평생 그의 말만 믿고 그의 행동만 따르며 살기로 마음먹은 순정파 여인으로, 양정도를 사이에 두고 천성희(수영)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사기와 해바라기 로맨스를 오가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선빈.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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