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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경미한 부상을 당한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황치열은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어제 '쾌락대본영' 촬영에서 조금 다쳤는데 너무 걱정마세요"란 인사와 함께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열심히 임하다 보니 누워 있다가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갈비뼈에 통증이 와서 잠깐 누워있다가 촬영 마무리했어요. 지금은 안아파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기침하면 살짝 아픈 정도이니 이 정도는 금방 좋아집니다. 저는 철인이니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봄이 온 것 같아요. 광저우에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멋지게 잘하겠습니다. 많이 놀라게 해서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8일 중국 후난 위성 TV의 현지 최고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 Happy Camp)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황치열은 현재 중국 광주 쿠거우에서 열리는 '쿠뮤직 아시안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황치열은 오는 4월 8일 가왕 결승전에 임할 예정이다.
[가수 황치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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