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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복수극’ 오리온 문태종, 첫 우승이 더 특별한 이유

시간2016-03-30 06:00:22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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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제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매 경기를 이길 순 없다. 그래서 선수에겐 복수가 의무고, 목표다. 고양 오리온 해결사 문태종에게 프로 첫 우승이 더 짜릿한 이유이기도 하다.

문태종이 마침내 정상에 섰다. 오리온은 전주 KCC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4승 2패를 기록,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문태종은 챔프전에서 6경기 평균 21분 12초 동안 10.2득점 3점슛 1.7개 4.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며 조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럽리그에서 정상급 슈터로 활약해오던 문태종이 KBL에서 데뷔할 당시 나이는 35세. 웬만한 팀의 코치보다 많은 나이였다.

문태종은 노장임에도 매 시즌 정교한 슈팅능력을 뽐냈다. 승부처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4쿼터의 사나이’, ‘타짜’라고 불렸다. 2010-2011시즌부터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를 거치며 5시즌 모두 소속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우승 앞에선 번번이 좌절했다. 데뷔시즌에 서장훈, 허버트 힐과 전자랜드를 팀 역사상 첫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으나 4강에서 KCC에 챔프전 티켓을 넘겨줬다. LG 소속이던 2013-2014시즌에는 생애 첫 KBL 챔프전에 올랐지만, 울산 모비스의 저력에 밀려 2승 4패로 무너졌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공교롭게도 오리온은 이번 플레이오프 및 챔프전에서 문태종을 무너뜨렸던 팀들에게 복수를 했다. 오리온은 4강에서 모비스에 3승 무패를 거뒀고, 챔프전에서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낸 끝에 4승 2패로 우승트로피를 가져갔다.

“드디어 반지를 갖게 돼 기분 좋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힌 문태종은 사실 모비스, KCC에 복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품고 이번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문태종은 “KBL에서 뛰는 동안 우승 기회가 2번 있었다. 전자랜드에 있을 땐 KCC에 졌고, LG 시절에는 모비스에게 기회를 넘겨줬다. 그 두 팀을 이번 플레이오프 기간에 꺾고 우승을 차지해 더 기분 좋다”라며 웃었다.

문태종은 이어 동생 문태영(삼성)이 우승반지를 3개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전하자 “그래도 메달은 내가 우위에 있다”라며 당당한 표정을 지었다. 문태종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대한민국에 12년만의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

마침내 정상에 오른 문태종은 동생 문태영에 이어 2시즌 연속 우승까지 달성할지 궁금하다.

[문태종. 사진 = 고양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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