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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주성찬(신하균)이 피리남에 두둘겨 맞았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8회에서는 인질로 잡힌 여명하(조윤희), 피리남의 요구에 따라 보도되지 못한 진실을 뉴스 생중계를 통해 폭로하는 윤희성(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리남은 TNN 방송국에 폭탄을 설치, 완벽한 테러를 꾸몄다. 실제로 방송국 서버실에서 발견된 노트북에는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방송국 전원이 나간 상태에서 피리남이 잠입한 것.
이에 주상찬은 그를 뒤쫓았고, 사무실에서 대면하게 됐다. 주성찬은 “드디어 만났네”라며 살기 가득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피리남은 “날 잡는 것보다 급한 일이 있을텐데. 살고 싶으면 너도 피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한 뒤 도망쳤다. 자신을 잡을게 아니라, 방송국내 폭탄을 제거하란 뜻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결국 주성찬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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