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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논란’에 휩싸였던 맹기용이 꽁치 광고 모델로 발탁 됐다. 동원F&B는 신제품 ‘고소한 꽁치’ 통조림의 SNS 광고에 맹기용을 캐스팅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고 콘셉트는 맹기용이 형사에게 취조를 당하는 설정이다. 형사는 꽁치의 비린 맛이 사라졌다며 다그치고, 잡혀 온 맹기용은 고소해졌다며 “고소해~”라고 맞서는 장면을 담는다.
맹기용은 ‘꽁치 논란’ 이후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MCN채널 봅시TV ‘맹땅에 헤딩을’ 통해 중국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심경과 대륙에서 요리를 연구하며 맛본 다양한 음식 세계를 전해주고 있다.
또 중국 인기 BJ 아이커리리와 함께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 공개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최근 광저우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와 함께 5월 중순에 중국 상하이 치푸루 도매시장 거리에 있는 상가에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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