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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학창시절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넌 is 뭔들 특집’에는 남궁민, 이동휘, 윤정수, AOA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나에게 관심이 쏠리는걸 못견뎠다. 그래서 버스에 타서 벨도 잘 못눌렀다. 버스는 놓치거나 누가 눌러주길 바랐다. 사람들을 헤치고 가기가 싫었다. 학교에서 발표도 잘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1등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선생님과 친하다보니 학교 홍보 모델을 하게 됐다. 그래서 출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당시 사진이 공개됐는데, 학창 시절부터 아찔한 배꼽티를 입고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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