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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 5일 만에 전 세계 5억 달러를 돌파했다.
3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29일 북미에서 1,220만 달러, 해외에서 2,070만 달러를 추가해 5억 190만 달러를 넘어섰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현재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평론가의 혹평도 영화의 흥행세는 막지 못하고 있다고 이날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4월 11일부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파트1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DC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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