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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DC의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디즈니의 '주토피아'가 굳건한 흥행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배트맨 대 슈퍼맨'이 30일 전국 7만 3,9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주토피아'가 4만 5,52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배트맨 대 슈퍼맨'과 '주토피아'는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오달수의 첫 주연작 '대배우', 이병헌이 알 파치노·안소니 홉킨스와 호흡을 맞춘 '미스컨덕트', '맘마미아' 제작진이 선보이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2', 충격 실화 공포 영화 '포레스트:죽음의 숲'이 개봉했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과 '주토피아'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대배우'(2만 6,875명), 4위는 '미스컨덕트'(2만 3,218명), 5위는 '글로리데이'(7,713명)가 차지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주토피아', '미스컨덕트', '대배우'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코리아스크린,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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