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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 손은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대결'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 배급 더콘텐츠온·스톰픽쳐스코리아)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크랭크인했다.
'대결'은 '응징자',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의 신작으로, 현피 맞짱 카페 부회장인 풍호가 현피로 인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다 혼수상태에 빠진 형의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피(현실+Player Kill)란 게임, SNS 등 온라인에서 벌어진 일이 오프라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풍호 역은 이주승이 맡았다. '소셜 포비아', '셔틀콕'에서 이 시대의 청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이번 영화로 첫 상업영화 주인공에 도전한다.
풍호의 하나뿐인 혈육인 형 강호 역은 이정진이 캐스팅 됐다. 이정진은 지난 2010년 영화 '해결사' 이후 6년 만에 액션영화로 컴백한다.
'해결사'의 첫 촬영은 이주승과 이정진이 형제의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난 이주승과 이정진은 영화 준비 기간 동안 금세 친해져 촬영장에서도 실제와 같은 케미를 자랑했으며, 이정진은 액션 장면이 많은 이주승에게 액션 코치, 조언 등 따뜻한 조언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현피를 게임처럼 즐기는 재희 역의 오지호와 풍호에게 취권을 전수하는 황노인 역의 신정근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액션 영화 '대결'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6월 초까지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화 '대결' 스틸. 사진 = (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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