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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위키드'가 레전드 동요대전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위키드'에선 주옥 같은 동요 명곡 9곡을 소개하는 레전드 동요대전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 말미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 '제주소년' 오연준은 '고향의 봄'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원곡 가사에, 실제 제주도에 살고 있는 오연준의 경험으로 개사한 가사가 그의 청아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보영, 타이거 JK 등 쌤들은 물론 관객들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위키드' 제작진은 "오연준의 '고향의 봄'은 최근 녹화에서 동요대전을 심사하는 심사위원들도, '위키드' 아이들도 함께 눈물을 흘릴 만큼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위키드'는 레전드 동요대전 최고의 무대를 뽑는 '레전드 동요상'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밤 10시부터 4월 1일 밤 10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밤 8시 30분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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