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영화팬 사이에서 ‘원더우먼’ 열풍이 거세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75년 만에 처음으로 실사영화에 등장한 원더우먼(갤 가돗)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갤 가돗은 최근 영화팬들과 트위터로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원더우먼으로 세계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된 소감이 어떠냐”고 질문하자, 갤 가돗은 “기분이 좋다. 우리는 더 많은 여성 히어로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또 원더우먼은 “연민, 사랑, 진리, 정의, 평등”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는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몬스터’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갤 가돗은 다이애나 프린스가 원더우먼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2017년 6월 2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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