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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증거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4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데뷔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트와이스의 컴백 계획이 전해지자, 많은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심지어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 유출'이라는 타이틀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이번 콘셉트는 건강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강조된 치어리더다. 이에 대해 JYP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어서 그것에만 집중할 예정"이라며 "어떻게 대응할 지는 추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막내 쯔위의 진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고향 대만에서 중졸 검정고시를 치른 쯔위는 시험에 합격해 중학교 졸업 자격을 갖췄다. 이에 고등학교 진학은 한국에서 이뤄질 예정. 관계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할 것"이라며 "입학 시기가 지나서 내년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시발점이 돼 여러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에도 의상과 관련해 논란을 겪기도 했다. 여러 구설수를 겪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트와이스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핫'한 걸그룹이 됐다는 사실이다. 대중은 트와이스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하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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