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생태수목원 곤지암 화담숲이 봄을 맞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곤지암 화담숲 측은 “오는 4월 1일 개원하고, 한달간 다채로운 봄꽃축제를 펼친다. 매화와 벚꽃을 비롯해 산수유, 히어리, 복수초 등 봄 야생화를 17개 테마원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17개 테마원을 둘러볼 수 있는 숲속산책길이 추가돼 봄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5km 코스로 경사도가 낮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중간 중간 벤치와 휴게광장, 소풍존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한편, 곤지암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생태수목원으로, 총 17개의 테마원에서 4,300여종의 자생식물을 볼 수 있다.
[사진 = 곤지암 화담숲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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