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오마이걸, 귀여움에 에너지를 더하니 대박일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했다.

오마이걸은 3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3집 ‘PINK OCEAN’ 타이틀곡 ‘LIAR LIAR’를 열창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화려하고 귀여운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또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색감의 의상은 오마이걸 멤버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 28일 앨범을 발매한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는 사랑의 빠진 소녀의 엉뚱한 착각과 상상을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노래다.

이번 앨범에는 오마이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소녀시대 ‘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 (Sean Alexander), 데렌 스미쓰 (Darren Smith), 스웨덴 기타의 신 안드레아스 오버그 (Andreas Oberg), 영국 데이빗 안토니(David Anthony)등 북미 유럽의 작가들과 B1A4(비원에이포) 진영, 작사가 서지음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하여 오마이걸 만의 차별화된 음악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 탄생됐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레드벨벳, 마마무, 마틸다, 비투비, 소년공화국, 아스트로, 에릭남, 에이션, 엔소닉, 오마이걸, 전효성, JJCC, 크나큰, 피에스타, 효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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