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이 무산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젝스키스의 MBC ‘무한도전’ 출연이 논의 됐지만 최종 불발됐다. 멤버들 모두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현재 ‘무한도전’ 측은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젝스키스 6인이 다시 뭉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으나 멤버들의 스케줄 등의 문제로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젝스키스 멤버들은 현재 개인 앨범 준비 및 예능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수차례 재결합 소문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특히 고지용은 개인 사업에 몰두,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사진 = 정규 1집 ‘학원별곡’ 재킷 커버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