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성남시 콘텐츠산업 발전 및 모범 시민구단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성남FC는 3월 30일 오전 11시 탄천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양자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 장현섭 전략산업단장과 성남FC의 이석훈 대표이사, 신귀영 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성남FC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서문 입구에 새로 오픈하는 복합 공간 '블랙테이너'에 게임홍보관을 운영, 홈경기 시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게임기업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게임들을 홍보한다. 또한 성남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성남FC 홍보 활동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함께하기로 했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성남FC와 함께 다양한 게임 콘텐츠 홍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성남FC가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더욱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구단과 함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성남FC가 시민구단의 롤모델로 발전하는 데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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