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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물에 빠진 이하늬를 구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이하 '돌아저씨') 12회에서는 송이연(이하늬)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연은 전 남편 차재국(최원영)으로 인해 사업 실패 위기를 맞았다. 나석철(오대환)은 송이연을 몰아세웠고, 이에 놀란 송이연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
이 때 나타난 한홍난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물 속에 뛰어 들었다. 한홍난은 물 속에서 송이연에게 인공호흡을 한 뒤 물 위로 데리고 나갔고, 정신을 차린 송이연은 울고 있는 한홍난을 보며 함께 울었다.
물에 빠진 송이연은 한홍난을 한기탁(김수로)으로 착각햇다. 한홍난으로 환생한 한기탁의 본 모습을 본 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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