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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노리치시티를 꺾고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와의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승점 67점을 기록하며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64)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아스날은 후반 6분 수비수 메르테사커마저 부상으로 쓰러지며 위기를 맞았다.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자 벵거 감독은 웰백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아스날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후반 14분 베예린의 크로스를 지루가 떨궈줬고 이를 웰백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승기를 잡은 아스날은 남은 시간 노리치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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