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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개봉 4일째 300만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캡아:시빌워’는 전국 1,989개 스크린서 1만333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14만 2,205명을 동원,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298만 4,484명을 기록했다.
2015년 4월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개봉 4일째 344만 4,742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는 목요일에 개봉해 개봉 4일째가 일요일이었다. 개봉 4일만에 300만 돌파는 외화 가운데 ‘어벤져스2’가 최초였다. 당시 1,843개 스크린에서 선을 보인 ‘어벤져스2’는 개봉 첫 주 일요일인 4월 26일 101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캡아:시빌워’의 현재 스크린스는 1.989개로 ‘어벤져스2’보다 많다. 오늘 102만 관객을 불러모으면 4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된다.‘캡아:시빌워’는 마블 영화 중 최고라는 호평과 함께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앤트맨의 유머도 곁들여져 더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캡아:시빌워’는 초인등록제를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리는 작품.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스칼렛 위치,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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