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오늘(1일) '코빅' 출연…'깝스'·'시그날'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코빅'에선 2016년 2쿼터 5라운드 웃음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병만은 최장수 코너인 '깝스'에 비밀병기로 등장해 단독 1위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김병만은 탈출의 달인 '콩밥' 김병만 선생으로 분해 전매 특허인 몸 개그를 선보일 예정. 밧줄 타기, 밧줄 매달리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예측불허 원맨쇼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김병만은 또한 '시그날' 코너에서 정글 원주민 캐릭터로 변신해 특급 웃음을 전한다. 정글 생활로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김병만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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