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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리얼하게 폼나게' 이휘재가 정준하의 옷 욕심을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2층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이하 '리폼') 제작발표회에는 MC 이휘재, 이특, 황광희와 김숙, 레인보우 김재경, 장수원, 디자이너 하상백, 박윤희, 이지선, 김태근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보였던 이휘재는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말에 대해 "정준하는 정말 모셔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20년지기인데 정준하는 정말 옷을 좋아한다. 굉장히 옷을 좋아한다. 그런데 옷을 입으려고 하면 살이 쪄있다"라며 "옷장에 택을 떼지 않는 것이 몇 십 벌이 된다. 죽어있는 옷들이 정말 많다"고 전했다.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는 스타의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옷을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와 재봉질이 가능한 연예인이 팀을 이뤄 리폼을 해주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이특, 황광희가 MC를 맡으며,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휘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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