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선수단 및 임직원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하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패밀리데이 행사는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가족 초청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단의 가족으로서 구단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 및 임직원 가족들은 대표이사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 및 오찬을 가진 뒤 관람석으로 이동해 야구를 관람했다.
특히, 선수단 가족들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로 내려가 올 시즌 주장 강민호가 개발한 '부릉부릉' 응원을 함께 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한편, 이창원 대표이사는 "지난 해 패밀리데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고생하는 선수단과 임직원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패밀리데이.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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