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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러블리즈, 소녀에서 신비로운 숙녀로 변신
2016-05-01 16:12:4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러블리즈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수록곡 '책갈피'와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로 무대를 꾸몄다.
흰색 원피스로 청순미를 돋보인 러블리즈는 애절함과 감성을 담아 '책갈피'를 무대를 꾸민 뒤 'Destiny' 무대를 공개했다. 'Destiny'는 뉴잭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한 색다른 분위기의 마이너 곡. 러블리즈는 성숙한 모습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녀가 아닌 숙녀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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