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는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로 꾸며졌다.
이날 지난주 새로운 가족으로 처음 합류했던 양동근은 첫 촬영을 끝마친 후 가슴에서 우러나온 소감을 전했다.
양동근은 “계속 즐거웠던 것 같다. 힘은 들지만 내가 이렇게 힘들 수 있다는 게 좋았다. 내가 더 하려고 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안 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 잘해주는 DNA가 없다”면서 “아이를 위해 변화하려 용쓰는 아빠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