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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기태영이 딸 로희를 위해 2세 계획을 앞당길 것이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는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로 꾸며졌다.
이날 기태영의 딸 로희는 아이들의 발달 정도를 검사하는 영아선별 교육진단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로희는 의사소통은 뛰어나지만 사회 정서적 부분이 아쉽다는 결과를 받았다. 또래와의 관계나 경험들이 부족하다는 게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가을 정도로 다시 좀 당길까 생각 중이다. 아이 혼자 자라는 것보다 형제와 같이 자라는 게 사회성 면에서 좋으니까”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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