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영길, 입금됐단 소리에 바로 동안 변신 ‘폭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입금과 동시에 바로 동안 외모로 변신해 폭소케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클라이 막장’에서 송영길은 아역으로 캐스팅 됐지만 수염이 덥수룩한 외모로 핀잔을 받았다.

“이 아저씨는 누구냐”는 핀잔에 송영길은 “출연료가 입금이 안 돼서요. 입금 되면 바로 어려집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입금이 됐다고 하자 송영길은 수염에 청테이프를 붙였다 떼며 수염을 제거했다. 송영길은 “이제 어려졌죠”라면서 전보다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개콘’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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