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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미디빅리그' 김병만이 오랜만에 달인의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2016 2쿼터 5라운드 코너 '깝스'에는 김병만이 탈주 전문가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내가 탈주 전문가를 모셔왔다"라며 전문가를 불렀고, 김병만이 무대 아래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 다녀왔다. 난 나가고 싶을 때 다 나간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김병만은 "어제는 클럽에 다녀왔다. 불금이지 않나"라며 클럽 입장티켓을 보여줬고 "4층을 통해서 가면된다. 침대보로 묶어놨다"라며 침대보를 타고 올랐고 오랜만에 '달인' 면모를 뽐냈다.
그는 "나 돌려줘. 카메라 보이게"라며 베테랑 개그맨다운 모습을 보였고, 독침을 만들 수 있다며 교도소 쇠창살을 이용해 관객들과 풍선을 터트리는 콩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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