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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 감독의 ‘배트맨’ 리부트에 메이저 빌런이 많이 등장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DMB(Birth.Movies.Death)는 ‘배트맨’ 리부트에 많은 빌런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각본을 쓴 벤 애플렉과 제프 존스는 최종적인 배트맨 무비를 만들길 원하고 있다. 그들은 “당신이 영화에서 보고 싶어했던 많은 메이저 빌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배트맨’ 리부트는 ‘배트맨:언더 더 레드 후드(Under the Red Hood)’ 코믹북을 각색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배트맨(벤 애플렉)과 조커(자레드 레토)의 대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로빈의 죽음이 조커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로빈의 죽음과 관련된 정보가 8월 5일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차 예고편에서 배트맨은 조커의 스포츠카 위에 올라탔다. 일각에서는 배트맨이 로빈의 죽음과 관련해 조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
워너브러더스는 아직 제목을 정하지 않는 영화를 2018년 10월 5일 개봉하겠다고 발표했다. 할리우드는 이날 개봉하는 영화가 벤 애플렉 감독의 ‘배트맨’ 솔로무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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