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LA 에인절스는 2연패를 끊었다.
LA 에인절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에인절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12승 13패를 기록했다. 반면 텍사스는 4연승을 마감하며 14승 11패가 됐다.
지난 2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지만은 이날도 결장했다. 3경기 연속 결장. 시즌 성적은 여전히 9경기 타율 .083(12타수 1안타)다.
선취점은 텍사스가 뽑았다. 텍사스는 2회말 1사 이후 이안 데스먼드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미치 모어랜드의 2루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초 콜 칼훈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이뤘다.
텍사스가 이내 앞섰다. 4회말 데스먼드의 적시타로 2-1을 만든 텍사스는 딜라이노 디실즈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로 4-1까지 앞섰다.
에인절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5회초 3점을 뽑으며 4-4 동점을 만든 에인절스는 6회 유넬 에스코바의 희생 플라이로 처음 역전을 이뤘다.
이후 에인절스는 8회 지오바니 소토의 홈런과 마이크 트라웃의 1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텍사스는 9회 2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에인절스는 칼훈과 C.J. 크론이 나란히 3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15안타로 9득점.
텍사스도 13안타를 기록했지만 경기 중반 흐름을 내주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