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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매즈 미켈슨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각본을 읽었는데, 매우 아름다웠다. 펠리시티 존스는 사랑스럽고 강인한 여성을 연기한다. 나는 그녀의 아버지 역을 맡는다. 너무 과한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과하다고 말한 것이 스포일러인지, 아니면 제작사의 허락을 맡고 의도적으로 밝힌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즈 미켈슨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은 악역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 이전의 이야기를 담는 이 영화는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펠리시티 존스는 여주인공 진 어소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디에고 루나(엘리시움), 벤 멘델슨(다크나이트 라이즈), 견자단, 강문, 포레스트 휘태커(스모크, 라스트킹), 알란 터딕(트랜스포머3), 리즈 아메드(나이트 크롤러)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은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 영화에 선악의 구분이 없다고 밝혔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은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주인공의 스핀오프 영화는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는 2019년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스카이뉴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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