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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걸그룹들의 먹방을 담은 새 예능프로그램을 만든다.
2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성치경 CP의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가제)'가 기획 단계에 있다. 출연진과 방송 시기 모두 미정이다"고 밝혔다.
성치경 CP는 '나홀로 연애중', '님과 함께' 등 색깔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JTBC의 간판 프로듀서다.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인상적인 먹방, 쿡방 콘텐츠를 선보여 온 JTBC의 새로운 먹방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린다.
[성치경 CP.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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