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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진구·김지원 통했다…'런닝맨',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2016-05-02 10:16:15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런닝맨 '태양이 진 후에' 편은 수도권 시청률 10.5%를 기록, 지난주 시청률 9.7%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11.0%를 기록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2'를 바짝 추격한 수치.
특히 진구가 '레드썬'임이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시청률이 14.11%까지 치솟았다.
이번 '태양이 진 후에' 편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구원커플'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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