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달 13일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18일 만인 2일 현재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이터널 선샤인(2015년 11월 5일 재개봉, 관객 수 32만 4,070명)에 이은 재개봉작 역대 흥행 순위 2위의 성적이다. 이 영화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예고편이 조회수 90만 건을 훌쩍 넘기는 등 흥행 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차 세계대전,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마법처럼 아름답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5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71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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