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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티아라 효민이 비욘드 클로젯의 홍콩 PMQ 팝업스토어 론칭쇼에서 미모를 자랑했다.
비욘드 클로젯이 2일 홍콩 PMQ에 팝업스토어 론칭쇼에 효민과 홍콩 인플루엔서, 주홍콩대한민국영사관 등 유면인사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블랙 티셔츠와 와이드 크롭트 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또한 흰 피부와 레드립을 조화시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욘드 클로젯은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홍콩 PMQ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진출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홍콩의 복합 문화 예술공간인 PMQ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신진 디자이너를 홍콩에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간이다. 패션 및 문화, 예술계에서 각광받는 쇼핑몰로 한국 디자이너가 초청을 받은 일은 처음이다.
홍콩 PMQ측은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단일 아이템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패치도그 스웨트셔츠를 포함해 개성 있는 그래픽과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졌다는 점을 높이 사 비욘드 클로젯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초로 홍콩 PMQ 초청을 받아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깊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2016SS 신제품 캠페인 레이블 라인을 위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효민. 사진 = 비욘드 클로젯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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