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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원조 톱스타 부부 엄앵란과 신성일의 이야기를 담은 MBC ‘휴먼다큐 사랑’ 1부가 2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에는 온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축복 속에 부부가 됐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온 엄앵란과 신성일이 모습을 드러내 그간의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최초 공개한다.
엄앵란과 신성일은 공식 별거 40년차 부부다. 각자의 삶에 익숙해진 두 사람에게 사건이 터졌다. 남편 신성일이 엄앵란과 합가를 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 발단은 지난 겨울 엄앵란이 유방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성일의 뜻과 달리 엄앵란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다. 외도 등으로 받은 상처가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기 때문. 얼음장처럼 닫힌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신성일은 끊임 없는 구애를 펼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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