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최민호 "최강창민 형 연락 기다리는 중" 웃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계춘할망' 최민호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계춘할망'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최민호,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과 창감독이 참석했다.

스크린 데뷔를 한 샤이니의 최민호는 "규라인 형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셨다"라며 "그런데 군대에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형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는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되는데 스크린 첫 데뷔 축하를 많이 해주고 계셔서 힘이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최민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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