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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상엽이 무덤 앞에서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나낸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상엽의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고, 널브러져있는 국화 등을 통해 누군가의 무덤임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무덤을 등지고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태하의 처연함이 묻어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극 중 태하의 섬세한 감정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한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마음 한 켠에 내제돼있는 태하의 두려움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신'은 27일 첫 방송 후 긴박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호평 받았다. 이상엽과 천정명을 비롯해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긴밀하게 얽히고 ?霞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전개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배우 이상엽. 사진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장영준 기자 digout@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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