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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의 미모를 칭찬했다.
2일 밤 MBC '휴먼다큐 사랑' 1부 '엄앵란과 신성일'이 방송됐다.
아픈 엄앵란을 위해 우족탕을 사온 신성일은 "고기도 예쁜 것"이라며 알뜰히 챙겼다. 다리 마시지도 직접 해줬다.
그러면서 신성일은 "(셋째 딸) 수화가 하는 것도 좋지만 남자 손이"라고 말하며 딸에게 "네 엄마가 유방암도 젖가슴을 안 만져줘서.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남자 불편한 곳에는 여자 손이 와야 되고, 여자 불편한 곳에는 남자 손이 들어와야 해. 그래야 병이 낫는 거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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