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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동네 당구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딸을 최연소 세계 당구 랭킹 1위로 만들겠다는 엄마와 당구를 그만두고 싶은 딸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사연의 주인공 전공에 맞춰 당구에 도전했다. 특히 김구라, 정준하, 서은광은 동네 당구 실력을 언급하며 당구대 앞에 섰다.
김구라의 형편 없는 실력이 보여진 뒤 서은광이 당구에 도전했다. 당구에 몇백만원을 쏟아 부었다는 아이돌 멤버의 당구 치는 모습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서은광이 친 공은 모두 비켜 나갔고 서은광은 주위 사람들의 야유에 민망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동상이몽’.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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