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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성경이 맥주로 반신욕을 한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는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성경은 "냉장고 안에 맥주가 그렇게 있었다고?"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반신욕 할 때 맥주를 부어서 하면 노폐물이나 이런 게 좀 더 잘 빠진다고"고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나는 냉장고 말고 욕실에다 둔다. 그런데 냉장고에 하나 들어있더라. 이거는 주당이라고 오해하잖냐. 그래서 제작진에게 다 빼겠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한고은의 냉장고에 가득 채워져 있는 맥주를 공개했고, 안정환은 "이성경은 반신욕, 한고은은 목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한고은은 "동네 수영장이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이성경-한고은.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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